안녕하세요?
    저는 5월11일에 경기쉴락원(용인시 죽전 소재)에서 시어머니상(심*순씨)을 치른 며느리입니다. 너무나 감사하게도 한인호 상례사님같은 훌륭하신 분을 만나 덕분에 어머님을 잘 보내드렸습니다.
한샘은 본인의 사비로 어머님이 좋아하시는 꽃을 직접 준비하셔서 새벽부터 예쁘게 꾸며 주셨습니다. 또한 본인의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식당 서빙 및 부엌 정리 등도 다해주셔서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힘드신데도 잠도 주무시지 않고, 마지막까지 저희 가족처럼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을 보고 저희는 많이 배웠고 크게 감동했습니다.  
   저포함 가족 모두가 한샘에게 보답을 하고 싶었으나 거절하셨고, 제가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할 길이 없어 가족 대표로 홈피에 후기 올립니다. 저는 고령의 아버님, 친정 어머님도 살아계시기 때문에 한인호샘을 지정하여 다음에도 모시고 싶었으나 안타깝게도 규정상 안된다고 하시네요..그래도 다른 방법이 없을까 문의 드립니다. 한인호샘으로 인해 프리드라이프에 무한한 신뢰가 생겼습니다.
   이처럼 정말 본받을만한 인성을 가지고 계시고 책임감이 강하신 한인호 샘에게 칭찬의 박수를 보내고 샘의 앞날을 응원하고 싶습니다. 한인호샘! 항상 몸 건강하시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심*순 씨 가족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