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라이프 정다운 장례지도사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병원 장례식장에 의뢰하여 준비를 하던중 경기 소방관인 동생의 회사 협약이 되어있다는 얘기를 듣고 정다운 장례지도사님을 처음 만나게 되었습니다.
일부 장례절차가 진행되고 있었지만 정다운 장례지도사는 장례식장과 원활한 협의로 프리드라이프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어려움을 잘 해결해주었습니다.

인생에서 처음으로 마주한 장례라는 길.
그 낯설고 두려운 순간, 저희 가족은 프리드라이프의 정다운 장례지도사님 덕분에 순간순간 슬픔 속에서도 위로를 받았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아니 그 이후까지도
정다운 선생님은 저희 아버지의 마지막 길을 가족처럼, 아니 그보다 더 정성스럽게 챙겨주셨습니다.

특히 입관식에서는 마치 아버지를 오랜 시간 알고 지내온 듯한 따뜻한 예우와 진심이 느껴졌고, 
화장터에서는 수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가운데서도 저희 가족 한 사람 한 사람을 꼼꼼히 챙겨주셨습니다. 
화장터의 유가족들과 함께하는 상조회 직원보다 더 열심히 더 세심하게 리드해주는 모습에 믿음직스러움을 느꼈습니다. 

그날은 기온이 40도를 넘는 한여름, 모두가 지쳐있을 때였지만
정다운 장레지도사님은 제복에 땀을 흘려가며 끝까지 저희와 함께해 주셨습니다.
산소까지 동행하시며 무거운 물건을 함께 나르고,아버지와 마지막 추억을 남기기 위해 직접 제작한 현수막까지 
그 순간이 아버지와의 마지막 추억이 아닌 따뜻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장례를 마친 지금도 저는 이곳저곳에서
“프리드라이프에는 정다운 선생님 같은 분이 계신다”고 자랑처럼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감히 말씀드립니다.
정다운 장례지도사님은 프리드라이프의 얼굴이자, 홍보 그 이상의 존재이며, 그 자체로 브랜드의 가치입니다.
아버지께서도 그런 분 덕분에 참 평안하고 따뜻하게 떠나셨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